「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와 현장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운영 성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5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센터는 선도적으로 오프라인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학습 접근성이 낮은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교통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청소년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희진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쌓아온 과정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업·정서·신체·사회적 성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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