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가스공사,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서 기후부장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는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실천에 노력한 기관·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자원 순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원 순환 업무 간소화 ▲자사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대국민 홍보 ▲임직원 참여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활동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사내에 상시 수거함을 설치해 올 한 해만 약 9,300kg의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며 온실가스 28tCO2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가스공사는 ▲건설공사 현장 폐기물 재활용률 98% 달성(2024년) ▲사내 카페 다회용 컵 사용 및 세척·수거설비 구축(2022년) 등을 통해 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자사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과 폐작업복 등을 재활용해 물품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 순환 문화 조성과 재활용 인식 개선을 통해 정부 순환 경제 정책 이행 및 탄소 배출 절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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