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2025년도 방사선 및 원자력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단체 사진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는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2일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조선대학교) 대학원생(석/박사급) 및 예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방사선 및 원자력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과제로 △방사선기술 전문인력 양성기반 구축·운영 △방사선 특성화 교육 설계·운영 △취업 연계 확대 및 성과 확산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4개 대학(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조선대학교)과 함께 공동 수행 중이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공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참여 4개 대학과 더불어 관련 예비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2025년도 방사선 및 원자력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약 2개월간 논문교정 및 학술지 투고 지원을 포함한 연구역량 기반 취업 연계형 논문컨설팅과 기관·기업 일대일 채용상담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 경쟁력과 취업준비도를 동시에 제고했다.
특강 ZONE에서는 원자력/방사선분야의 채용트렌드 분석 특강, 공공기관 NCS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컨설팅 ZONE에서는 1:1 자기소개서 및 경력증명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 관련 참여 대학 취업 강화 성과 발표회를 통해 최신 대학별 연구 분야에 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여자의 전문적 시야 확장 및 아이디어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 및 예비 대학원생들은 1:1 맞춤형 컨설팅과 더불어 관련 분야의 특강 및 기업상담에 참여함으로써 ‘방사선 및 원자력분야의 취업과 관련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박정기 부회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의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원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산·학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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