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주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11월 2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나눔장’을 개최한다.
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식
‘청소년 정책 나눔장’은 개별 기관 중심의 청소년 참여기구 할동을 넘어 권역형 청소년 참여기구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된 연합사업이다.
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총 6개 자치구 소재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연합체다.
먼저 13시부터 15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야외 선큰가든에서는 권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가 모여 자신들의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의견 수렴 및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한다.
15시부터 18시까지는 1층 전용공간·지하 소극장·3층 투영실에서 권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정책 해커톤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설계해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한 청소년은 ‘청소년 정책 나눔장’ 사업을 통해 타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변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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