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 교학상장 나눔 열기 가득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 아래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김태현 작가의 특강, 주제별 워크숍,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AI(아이) 이야기` 강연과 `제4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으로 인간다움과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19개 주제별 워크숍을 운영하며 현장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를 이어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교학상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교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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