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2025 과학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 20일 국립광주과학관서 `과학독서 페스티벌` 개최
이번 행사는 시 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독서캠페인과 `야심찬 노벨+온` 과학프로젝트를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와 과학을 즐기고 배우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책으로 열고, 과학으로 채워요!`라는 슬로건으로 독서와 과학을 잇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생 융합과학·생태 학급 도서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중학생 융합과학·생태 학급 도서 독서 골든벨 ▲광주지방기상청 북 콘서트 ▲과학 체험 부스 등이다.
또 포토존, 버스킹,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062-605-5527) 또는 중등특수교육지원과(062-605-5553)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과학이 어우러진 융합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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