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민호 기자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교정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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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본부는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9월 10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AI시대의 선도적 형사사법체계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이 교정행정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서비스는 교정본부 누리집 내 ‘알림마당’의 ‘빅데이터 시각화’ 메뉴에서 접속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정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서비스는 메인 페이지에서 전국 교정시설 현황과 1일 평균 수용인원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월별 통계에서는 전체 수용인원과 연령대별 현황 등 총 15종의 데이터를, 연도별 통계에서는 교정공무원 수와 수용인원 등 8종의 데이터를 그래프로 변환해 보여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AI 시대에 걸맞은 교정정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교정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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