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부산·울산·경남 사회적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스타상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대 행사장에서 ㈜담아요, 행복나무에듀, ㈜행복바라기, 이음사회적협동조합, ㈜구이농 등 5개 사회적기업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스타상품’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대 행사장에서 ㈜담아요, 행복나무에듀, ㈜행복바라기, 이음사회적협동조합, ㈜구이농 등 5개 사회적기업이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소품, 지역 특산물 수제청,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우리밀 쿠키 등 사회적 가치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선정 기업들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형 생산·판매 구조 확립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거리 축제로, 차량 통행을 막고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배기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 효과도 기대되며, 사회적기업의 참여로 시민과 관광객이 ‘가치 소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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