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8월 8일 얼라이브커뮤니티와 청년 커리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가 8월 8일 얼라이브커뮤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서울광역청년센터)
이번 협약은 취업 준비, 실무 경험, 진로 탐색 등 청년 커리어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진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얼라이브커뮤니티는 ‘면접왕 이형’으로 잘 알려진 이준희 대표가 운영하는 청년 취업·커리어 기업으로,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과 ‘퇴사한 이형’을 통해 약 87만 명의 구독자에게 청년 대상 취업 전략, 직무 정보, 커리어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현장에서 얼라이브커뮤니티는 청년들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자소서 바이블’ 100권을 서울광역청년센터에 기증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 센터장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콘텐츠 기반 커리어 지원 역량을 갖춘 얼라이브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탐색-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커리어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얼라이브의 방향”이라며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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