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행 중 시동 꺼짐, 휠 이탈, 제동거리 증가 등 운전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함들이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 · 수입 · 판매한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벤츠 E 350 4MATIC 16,957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문제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7월 25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 등 2개 차종 5,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너트가 풀려 휠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어 7월 31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했다.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8월 1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르노코리아 SM6 등 2개 차종 458대는 제동 보조 장치인 진공펌프 제조 불량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돼 8월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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