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하,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젠지(Gen. Z)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코치, 더현대 서울에 매장 오픈(사진 출처: Coach)이번 매장은 지난해 연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더현대 서울 내 ‘코치 홀리데이 팝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선보이는 공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치 더현대 서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몰입형 공간으로, 아이코닉한 태비 패밀리를 포함한 핵심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인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치의 최신 컬렉션과 자기표현의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코치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진한 황갈색 컬러를 바탕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장 중앙에 설치된 ‘태비백’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는 젠지 세대의 포토존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코치 더현대 서울’에서는 고객 참여형 커스터마이징 공간인 ‘코-크리에이션 바(Co-Creation Bar)’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제품 구매 시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코치 행택 제작과 핸드백 구매 시 친환경 DIY 키링 제작 등 고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코치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코치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25일(금)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셀럽들과 함께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K-팝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 배우 채수빈 그리고 이즈나(izna)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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