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기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세계무대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룬 청년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접수는 오는 9월 21일(일) 24시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세계무대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룬 청년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 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사업 또는 해외일경험(WELL)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와 영상 두 가지 방식으로 응모 가능하며, 총 1,9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구성되며 총 27명을 선정한다.
공모 부문은 △K-무브스쿨 취업자 △해외취업 일반 △해외일경험(WELL)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참가자는 해외 진출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준비 과정, 현지에서의 적응과 성장, 귀국 후 국내 취업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향후 청년 해외진출 우수사례 홍보 콘텐츠, 정책 자료,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수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 씨는 미국 환경단체에서의 인턴 경험과 이후 UNDP 방콕지역 사무소 환경팀 입사까지의 과정을 통해 현지 적응의 어려움과 극복기를 생생히 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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