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가 자치경찰의 독자적 역량이 집약된 `지역 맞춤형 과학치안`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최적화 분석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 전국 최초 테이터 기반 무인단속장비 설치로 교통사고 줄인다
이번 연구는 교통사고와 단속 이력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취약지에 무인단속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최적의 설치 위치와 대수, 연차별 예산을 산정하며, 기존 장비의 효과성도 재평가한다. 분석 결과는 대구시의 교통안전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 구조와 교통환경의 변화로 기존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필요성이 줄어든 곳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교통량 변화, 주변 시설물 변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단속 효과가 기대되는 최적의 장소로 장비를 이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올해 동구 봉무 지하차도 등 이륜차 위반이 잦거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과학적 교통안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효과가 미흡한 장비는 재배치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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