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고흥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기획·운영한 `우주과학열차`는 철도가 닿지 않는 고흥에서 1,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유치하며, `기차 타고 가는 특별한 우주도시`라는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권백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고흥유자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운영 ▲우주과학 중심 청소년 수학여행 기획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 힐링여행 상품 개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회관광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드론·자연·음식이 공존하는 고흥의 관광 자산에 코레일관광개발의 기획력과 유통망이 더해지면, 지역관광이 산업의 구조로 전환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우나스텔라 민간 발사체 성공과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예정 등 고흥이 `우주발사 이슈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해다. 고흥군은 이를 관광 체험 콘텐츠와 기차여행 상품으로 연결해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대중적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협업의 시작이 아닌, 검증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확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관광 성과를 만들기 위해 실행 중심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