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4일(화),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입출금 상품인 ‘사장님 월급통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통장으로, 사업자 소득 중 대표자 급여, 부가세, 인테리어 비용 등 다양한 목적자금을 자동 저축 기능을 통해 손쉽게 분리·저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입은 BNK부산은행 개인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사업자번호 기준으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자동 저축은 고객이 설정한 비율(5%, 10%, 15%) 또는 금액(1000원~100만원 단위)을 바탕으로, 모계좌(개인사업자 입출금 계좌)에서 매일 이체되는 방식이다. 별도 수동 입금은 불가능하며, 자동 저축을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 통장은 기본 연 1.60%의 이율을 제공하며, 카드가맹점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80%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전월 기준으로 9개 주요 카드사 중 BC카드를 포함해 4개 이상의 가맹점 결제금액이 모계좌로 입금된 경우에 부여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캐시백이 제공되며, 추가로 입출금 연결계좌를 신규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4개사 이상 연동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3만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0만원의 추가 캐시백이 지급된다.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 고객 그룹장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예측 가능한 자금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부산은행이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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