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민호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6월 1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6월 1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날 강 장관은 이정상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뒤, 의료시설을 둘러보며 환자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전보훈병원은 1997년 개원해 충청권 보훈대상자의 진료를 맡고 있으며, 현재 6·25 전쟁 참전 8명, 월남전 참전 53명, 기타 유공자 207명 등 총 268명의 환자가 치료 중이다.
강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정부가 끝까지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그 정신이 미래세대에도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공무 수행 중 상해를 입은 공무원들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도 보훈제도의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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