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6월 12일 공개하며,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
티저 이미지 속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확장된 펜더, 그리고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통해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차는 해당 모델이 공기역학적 설계와 역동적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세단임을 예고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코너링 성능, 내구성을 갖춘 고속 주행 능력,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주행감을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박준우 현대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진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결집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앞서 출시된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뒤를 잇는 N 브랜드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은 ▲2024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025 중국 올해의 고성능차 등 글로벌 자동차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현대 N 브랜드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6 N 공개를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전동화 고성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