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구로구는 오는 6월 10일 고등학교 1학년 이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을 안내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2028학년도 대학입시 입시설명회 홍보 안내문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1학년 이하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구조와 이에 따른 입시 변화,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강의는 입시전문가 윤한울 ㈜지식팩토리 대표가 맡아 총 120분간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행 입시 분석 ▲고교학점제의 변화 내용 ▲2028학년도 입시의 판도 변화 등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현실과 초기 혼란 ▲학생부 기재 요령 ▲합격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초중등과정-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6월 5일까지 가능하다.
장인홍 구청장은 “고교학점제가 본격 도입되며 입시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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