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희경)은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 준비도를 높이고 명확한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입시 전문인 ‘MY UNI (대표 강예은)’와 함께 진행됐으며, 검정고시 기반 입시 정보와 대학 전형에 대한 유용한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입시 현황, 생활기록부 대체 서식 작성법, 입시 포털 사이트 및 모집 요강 활용법 등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정보가 없어서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참 막막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보호자는 유익한 정보로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세부사항을 예로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고희경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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