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함께 ‘읽걷쓰-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연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함께 `읽걷쓰-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연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천교육청이 중점 추진해온 ‘읽고, 걷고, 쓰는’ 체험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인 ‘읽걷쓰’와 제주대의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 ‘런케이션’을 연계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읽걷쓰’ 프로그램의 전국화 및 활성화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연구 자원의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삶에 힘이 되는 배움을 실현하는 실천적 계기”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일상을 특별한 배움으로 만드는 교육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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