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8일 센터에서 `2025년 마약류 중독예방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류 중독예방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이날 교육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및 학교 교사, 교육 복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김희경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유진희 센터장(경인여자대학 간호학과 교수)가 나서 `음주·흡연 및 약물사용 선별과 단기개입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1회(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실무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주제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 연루사례 및 마약류 관련 범죄 현황 ▲마약류 중독 선별과 단기 개입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한 마약류 중독상담 및 사례관리 ▲마약류 중독자 및 마약류 중독자 가족 회복경험담 발표 ▲마약류 중독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강사로는 첫 시간에 나선 두 명의 교수 외에도 최서연 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 한걸음센터 센터장, 법무법인 진실 박진실 변호사,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복자와 회복자 가족이 참여한다.
유진희 센터장은 "이번 실무자 양성프로그램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개입 방법과 상담기법을 효과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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