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이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기업이다. 올해 10월까지 관악구에 이전 예정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와 함께 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jh12148@ga.go.kr)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기업 역량, 제품 우수성 등을 심사해 5월 말까지 모집 1배수 기업 5개 사와 예비 후보기업 5개 사를 선정하고, 11월 중 CES 최종 참가기업 5개 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CES 2026 참가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CES 2024와 CES 2025에 2년 연속 참가했다. 박 구청장은 CES에서 비전을 발표하며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로서 관악S밸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가기업들은 IR 행사에서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CES 혁신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매년 관악S밸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함께 혁신 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CES 2026 진출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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