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를 무료로 공개한다.
`설문도 분석도 AI 힘으로` SKT, AI 서베이 리포트 공개한다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를 무료로 공개한다.

SK텔레콤은 AI 기반의 설문 조사 결과와 그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SKT AI Survey` 서비스를 전용 홈페이지(aisurvey.sktelecom.com)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SKT AI Survey는 SKT의 AI·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문 조사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크게 설문 응답자와 의뢰자 영역으로 구분된다.
우선 SKT 고객(설문 응답자)은 T멤버십 앱의 `미션` 탭에 들어가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주제의 설문에 응하고, T플러스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적립한 T플러스포인트는 여러 T멤버십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설문은 SKT가 자체 제작하거나, 기업과 연구기관·소상공인 등 외부 설문 의뢰를 받아 설계한다. 문항 작성과 응답 수집,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일반 조사뿐만 아니라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문 조사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 방문한 고객, 게임·여행·패션·투자 등 특정 영역에 관심이 많은 고객군을 타깃으로 SKT의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설문을 할 수 있다.
SKT는 실시한 다양한 설문 가운데, 흥미성이 높거나 유의미한 정보를 주는 조사 위주로 SKT AI Survey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단순 설문 결과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AI가 분석한 시사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작년 12월 진행된 `산불 예방 국민 인식 조사`가 대표적이다. 사계절 중 산불 위험이 봄철에 집중됨에도 설문 응답자의 24%만이 위험 계절로 `봄`을 택했고, 가을(39%)과 겨울(31%)을 답한 비중이 더 높았다. 즉, 산불 위험에 대한 기본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게 된 것이다.
설문을 통해 도출된 분석 정보는 AI 기술을 통해 자동 생성되며, 기업의 마케팅이나 대학·기관 연구, 지자체 사업 등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 관계자는 "향후 AI 분석과 정보 생성에 있어 SKT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A.X)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주식 투자 예측, 부동산 전망, 화장품 이용, 선호 간편식 등 폭넓은 주제의 설문 조사에 대한 정보를 SKT AI Survey 홈페이지(aisurvey.sktelecom.com)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박준 SK텔레콤 AI Intelligence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확장된 영역에서 AI 인텔리전스 정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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