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KG 모빌리티KGM)가 호주 우수 딜러에 이어 글로벌 대리점들을 초청해 신모델 시승행사를 갖는 등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시승 행사 개최
지난 11일 진행된 시승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튀르키예와 헝가리,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등 11개국 대리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승 차량은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론칭 전 대리점들이 시승을 통해 해당 모델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승 코스는 지난 2월 개관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출발해 한국민속촌(경기 용인)까지 국도와 지방도로를 포함 왕복 100여 ㎞ 구간으로, 신모델의 다양한 성능을 만끽할 수 있게 마련됐다.
KGM 곽재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 대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무쏘 EV는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모델로 출시 후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모델 모두 국내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며, "글로벌 시장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함께 해외 대리점들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대리점 관계자 등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운 주행감과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은 물론 높은 연비 효율과 정숙한 실내공간 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리터당 16.6㎞(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 시장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2월)에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4월)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3월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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