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라남도는 코레일과 협력해 봄맞이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 12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코레일과 협력해 봄맞이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 12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여수 낭도, 진도 관매도 등 5개 섬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봄을 맞아 섬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섬 여행객들에게 1인당 4만∼6만 원의 인센티브와 KTX 왕복 열차비 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섬 기차여행`은 서울·경기·충북 등 내륙지역 여행객이 KTX를 이용해 전남을 방문하고, 섬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 경남권 여행객을 위한 경전선 연계 상품도 새롭게 출시 됐다.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과 보성을 거쳐 전남 섬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이번 상품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섬은 여수 낭도, 강진 가우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기점·소악도 등이다. 여행 기간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각 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만큼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청정 자연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섬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의 상세 일정 및 예약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가고 싶은 섬` 이름을 검색해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광주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엔 섬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총 927명의 여행객이 전남 섬을 방문했다. 이들은 교통·숙박·식사·기타 비용 등을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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