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참여기관과 자문위원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사 운항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과 공사 운항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인천 중구청, 국립생물자원관, 조류민간단체, 공군 항공안전단, 조종사협회, 항공사 등 관련기관이 추가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조류 생태학·행동학 전문가인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대표와 유해 야생동물관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법)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3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신규 자문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공사의 조류충돌예방 강화방안과 신규장비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조류충돌 방지대책의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조류충돌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해 조류충돌 예방대책을 개선하고 운항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는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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