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고양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7602번 광역버스가 4월 1일(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602번 광역버스 개통식 (한준호의원실 제공)
이 노선은 삼송, 원흥, 향동, 덕은 지구를 경유하여 영등포를 연결하며, 그동안 대중교통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602번 버스는 당초 10대로 일일 40회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고양시을)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대가 증차되어 일일 46회 운행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운행 개시 후에도 배차 간격 조정, 증차 등을 검토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준호 의원은 “7602번 광역버스 운행 시작을 환영하지만, 신규 개발지구 조성 시 대중교통 계획이 미흡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에 추가 버스 노선 신설, 고양-은평선 조기 진행, 경의중앙선 향동역 및 공항철도 현천역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여력이 부족하다면 은평차고지나 고양시 내 신촌교통 차고지 활용을 통한 노선 증설을 제안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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