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알레르기질환자 치료·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질환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등이다.
인천 동구,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치료 · 관리 지원
이번 사업은 알레르기질환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로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아동으로 의료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보습제는 130% 이하 가구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천식·비염 아동 질환자는 1인당 연 최대 24만 원의 치료비(진료비, 검사비,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질환자는 연 4세트의 보습 관리 키트(KIT)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레르기질환 치료·관리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동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실(032-770-65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는 예방 교육과 치료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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