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시흥시, 2025년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 공시...일자리 28,000개 창출 목표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내년도에 그 성과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흥시는 `민선 8기(2023∼2026) 시흥시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총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이다.
올해는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새롭게 추진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경기도와 함께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며 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도 양성한다.
시흥시는 최근 2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라며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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