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직접 위원이 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기구로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아동참여위원 21명을 비롯해 관계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6명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위원회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권리 드로잉 퍼포먼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정책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위원들은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아동권리를 위해 활동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며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많은 위원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아동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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