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영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15일 ‘YOUniverse(YOUth+Universe)’라는 주제로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15일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내 다양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꿈누리카페기획단, 전통예절동아리, 대학생기획단, 대학생 서포터즈 등 총 9개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에 소속된 청소년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연합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각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연합 활동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함께하는 이번 연합 행사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 청소년들의 활기찬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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