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드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공모에는 전국 47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시는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돼 배곧한울공원에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배곧한울공원은 도심지와 인접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지상 물품 배달이 어려운 불편이 있어 드론 배송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배달 거점과 이동 거점을 구축하고,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구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사업을 위해 국회의원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등과 시흥의 드론산업과 관련한 산·학·연·정 모든 주체가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효과적인 사업구상 및 제안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정부 공모사업 선정은 시흥시와 서울대, 드론 전문단체가 한 팀이 돼 시흥시를 드론 대표도시로 만드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흥시가 미래 첨단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성장도시, 미래첨단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 인공지능(AI), 드론 분야 등 첨단전략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드론 산업은 배송, 레저, 첨단행정서비스 등 서비스산업은 물론 군사 분야까지 다뤄지고 있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으로,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