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과천형 주거복지사업 `과천다움주택`이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형 주거복지사업 `과천다움주택`,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 민간 및 개인 부문에서 추진하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식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으로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과 2022년 사이 재건축이 완료된 새 아파트 6채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고안하게 됐다.
과천다움주택은 지난 1월 31일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고,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과천시는 신청 가구의 자격 심사와 검증을 거쳐 내달 31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별한 주거복지사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것에 매우 기쁘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지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시의 주거실태조사 기반 마련,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활성화 추진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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