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5일(토)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예비 고1 학부모 대상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 개최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고등학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동일한 주제로 2회 운영하고, 사전 신청 절차가 없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전과 오후 중 가능한 시간에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가이드북 활용법 등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과 입시를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학부모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고 내신 5등급제 실시, 통합형 수능 시행 등 학사 운영과 입시에 큰 변화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어가시고 가이드북도 활용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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