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관세청은 11일, 2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11일, 2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수출은 1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1.2억 달러↑), 수입은 171억 달러로 0.3% 증가(0.5억 달러↑) 했으며,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1.8%)와 승용차(27.1%)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2.3%)과 자동차 부품(△27.1%)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이 19.0%로 전년 대비 0.2%p 증가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국가별로는 중국(4.5%), 유럽연합(11.7%), 베트남(20.7%)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미국(△8.6%), 일본(△22.0%) 수출은 감소했다. 상위 3개국(중국, 미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48.1%**를 기록했다.
반도체(21.8%)와 기계류(14.7%) 수입이 증가했으며, 원유(△19.2%)와 가스(△13.7%) 등 에너지 관련 수입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전년 대비 20.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1.0%), 유럽연합(10.5%), 일본(30.6%)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중국(△15.0%), 사우디아라비아(△6.8%)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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