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첫 마을(A4·S5·S6 블록) 분양을 시작하며, 주택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행사에서 “이번 분양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활한 입주 추진을 당부했다.
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창릉 지구 첫 마을(A4 · S5 · S6 블록) 주택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창릉 지구 첫 마을(A4·S5·S6 블록)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본격화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개관식에서 “정부와 지자체, LH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고양창릉 지구 분양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번 분양이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LH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및 공정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입주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진 차관은 주택전시관 내부를 둘러보며, “이번 분양 단지는 GTX-A 정차, 창릉천 등 친수 공간 조성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주택 분양 정보가 국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올해 3기 신도시에서 8,000호를 포함한 총 2만 8,000호의 공공분양 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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