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공연 시즌제 ‘화성 SEASONing’ 2025 상반기 라인업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화성 SEASONing` 공식 포스터
화성·반석·누림아트홀은 지역 관객들이 미리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는 상·하반기 기획공연 시즌제를 도입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23개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월 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장르별 예매 순위 상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3월 15일과 16일 개최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수많은 라이선스 뮤지컬들 사이에서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다. 홍이삭과 짙은, 김제형이 함께하는 ‘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오픈 당일 콘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클래식 부문에서도 오페라 ‘사랑의 묘약’, ‘발렌티나 이고시나 내한공연’, ‘백건우와 모차르트’ 등이 인터파크 티켓 장르별 예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기록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맹수호 예술진흥본부장은 “지역의 공연예술 수요를 반영한 재단의 기획공연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공연장으로 이끌고 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화성시 문화의 날’ 정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가까운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반기 ‘2025 화성 SEASONing’의 모든 기획공연은 2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은 50%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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