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6일 내린 기습 강설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기습강설에 따른 제설 작업 총력 대응
이날 고양특례시에는 16시경 5㎝에 달하는 눈이 한 시간 만에 쏟아져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를 실시해 교통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라 기습강설이 내리기 전, 관내 전 도로구간에 대한 사전 살포를 시행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1단계 근무가 시작된 이후로는 직원 2분의 1을 동원해 차도뿐만 아닌 보도, 육교, 골목길과 같은 소외된 지역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시는 추가적인 강설 예보 및 결빙을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및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응급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겨울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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