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100만 건… 안전벨트 미착용 최다 - 안전벨트 미착용 46만 건으로 전체 단속의 45.2% 차지 - 지정차로 위반 25만 건, 버스 전용차로 위반 6만 건 등 순 - 맹성규 국토위원장 “인식개선 및 계도 활동 강화 필요”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1-29 11:15:36
기사수정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가 약 10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최다를 기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인천 남동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인천 남동갑)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1,016,01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건수는 459,476건(45.2%)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차로 위반 252,590건, 버스 전용차로 위반 63,901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건수는 2020년 45,544건에서 2022년 117,807건, 2023년 125,716건으로 급증해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에는 112,565건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 전체 단속 건수는 ▲2020년 141,537건, ▲2021년 174,122건, ▲2022년 239,906건, ▲2023년 241,68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4년에는 218,774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특히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해 안전의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0130
  • 기사등록 2025-01-29 11:15:3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