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6일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일),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중증 응급환자 진료와 재난 대응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환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병원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는 서울시의 재난기금 지원이 의료대란 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오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증 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2,700여 개의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특히 설 당일에는 450여 개 병원과 800여 개 약국이 문을 연다.
아울러 '우리아이 안심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연휴 내내 운영하며,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방문 소감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비상의료체계 운영 상황을 안내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