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이 14∼17일(3박 4일) 각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경력 1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기초 및 매뉴얼 과정’을 운영했다.
▲ 한국자활연수원이 자활사례관리 기초 및 매뉴얼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자활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매뉴얼, 프로세스 및 서식기록 작성 방법을 습득해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강릉지역자활센터 이명숙 센터장의 사례관리 적용 사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현리사 센터장의 자활사례관리 이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용효중 교수의 초기접수 및 사정·개인별자립지원계획수립(ISP) 주요내용 및 실무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팀 빌딩 기법 △사회적협동조합내일로 정연의 대표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을 잘 이해하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타 기관의 실무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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