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가 16일부터 개최되는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 헬리녹스가 16일부터 개최되는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좌측부터 헬리녹스 체어원 Red, 체어원 L Red, 체어원 XL Red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헬리녹스의 대표 상품 체어원(Chair One)의 크기를 키운 체어원 라지(Large)와 엑스라지(X-Large)다.
2013년 출시된 체어원은 ‘미니멀 캠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캠퍼들에게 ‘국민 캠핑체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체어원의 새로운 시리즈인 체어원 L와 XL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체어원 L과 XL는 체어원의 편의성을 더욱 발전시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체구에 보다 잘 맞도록 크기를 다양화한 결과이다.
체어원 L과 XL는 기존 체어원보다 각각 23%, 54% 넓어진 좌면을 제공하며 각각 20mm, 120mm 높아져 보다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에 비해 무게는 체어원 L가 1090g, XL는 1505g으로 여전히 훌륭한 휴대성을 보인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던 체어원에 L와 XL의 크기가 추가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의 소비자들에게도 한층 더 편안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7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체어원 L와 XL의 실물을 직접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소량에 한해 구매도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캠핑&피크닉 페어 종료 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전시 이후에는 헬리녹스가 직접 운영하는 HCC(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한남동 소재)에서 실물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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