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으로, 학교폭력이 접수될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퇴직 교원·경찰로서 관련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자, 2년 이상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을 한 자 등이다.
지원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1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부터 1월 21일(화) 오후 5시까지 지원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평가(1차)`와 `면담(2차)`을 거쳐 적격자를 조사관으로 위촉하며, 활동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강은희 교육감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력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역량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사전 예방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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