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성수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설 명절 원산지 단속 사진(2024년도)
이번 단속은 원산지 표시 위반, 비위생적 식품 취급, 무신고 영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적발 시 형사입건 또는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와 축산물판매업체에서 원산지 표시 거짓·혼동 여부,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 등을 현장에서 점검한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한우와 돼지고기는 유전자 검사 및 원산지 검정 키트를 활용해 원산지를 확인한다.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형사입건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후로 식품 관련 범죄를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 앱과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공익제보자에게는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적발된 업체에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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