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한국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올해 첫 회를 맞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교육가족이 함께 문화교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한 미술 전시회다.
지난 12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전국 유·초·중등·대학 재퇴직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출품 받은 880여점의 미술작품 중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 150여점의 미술작품(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기타 부문)이 전시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나누고자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전시기간 중 교직원 및 학생 등 단체관람 참석 희망은 사전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전시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전국 교직원 미술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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