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뷰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화장품 정보 제공 챗봇 ‘AI 코스봇’을 개발하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K-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정보 제공 챗봇 ‘AI 코스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챗봇은 국내외 화장품 규제 및 사용금지 원료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AI 코스봇은 기존의 고정형 응답 챗봇과 달리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질문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도가 높은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국내법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미국, 대만 등 주요 수출국의 화장품 규제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업계 수요에 따라 더 많은 국가의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해 국내외 법령과 원료별 사용 제한 규정을 포함한다. 또한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답변 제공 방식을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AI 코스봇은 학습 기반 시스템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코스봇은 2025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elpcosmetic.or.kr)의 규제상담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AI 코스봇이 업계가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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