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11시 30분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11시 30분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으며, 역할을 분담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구조와 구급 작업은 소방청이, 사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은 국토교통부가, 피해자 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은 지자체가 맡기로 했다.
특히 피해자 유가족을 위한 대기소 설치와 1: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통합지원센터를 신속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경 조정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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