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24 관광벤처의 날`에서 7개 부문에서 우수 관광벤처 36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 기업 8곳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24 관광벤처의 날`에서 7개 부문에서 우수 관광벤처 36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 기업 8곳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혁신적인 관광 아이디어와 기술로 성과를 낸 36개 관광벤처를 시상한다. 행사에는 관광기업, 투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은 창업 3년 이상의 ‘성장관광벤처’, 3년 이하의 ‘초기관광벤처’, 창업 전 단계의 ‘예비관광벤처’ 등 관광벤처 공모전 부문과 함께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플러스테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의 총 7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문체부 장관상은 디벨로펀(지역개발 프로젝트), 어딩(B2B 여행 플랫폼), 에이디오트(AI 호텔 솔루션), 가제트코리아(eSIM 데이터 플랫폼), 누아(AI 여행 정보 플랫폼) 등 8개사가 수상한다. 특히 디벨로펀은 창원 원도심 재생과 마산 수산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가제트코리아는 데이터 로밍 플랫폼으로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뤘다.
장미란 제2차관은 "관광벤처 기업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한국 관광산업의 회복과 성장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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