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8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신치용 대표이사(오른쪽)와 KB국민은행 김경남 ESG상생본부장이 지난 18일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행사를 통한 문화나눔 △기부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경영 실천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아 국민들에게 공공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경남 본부장은 “스포츠와 문화공간 제공으로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협력해 ESG 및 브랜드 콘텐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의 실천과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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