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9일 어반브룩 갤러리홀에서 우리학교 홍보단 활동 학생 및 지도교사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학교 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9일 어반브룩 갤러리홀에서 우리학교 홍보단 활동 학생 및 지도교사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학교 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홍보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학교 홍보는, 우리가 직접 한다`는 취지로 구성한 학생 홍보단이다. 홍보단원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이후 소속 학교 소식을 직접 SNS에 게재하는 등 광주교육 정책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리학교 홍보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 단원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차선우 광주교육 홍보대사 축하 영상 상영 ▲우리학교 홍보단 활동 성과 영상 시청 ▲우수 활동 학생 교육감 표창장 수여 ▲홍보단 활동 성과 공유 ▲꿈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김세령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 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다"며 "학교의 특별한 장소와 행사를 알리며 자부심을 느꼈고, 다른 학교들의 다채로운 소식을 접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지초등학교 박정은 지도교사는 "학교 홍보영상을 처음 제작할 때 낯설어하던 학생들이 점점 자신의 아이디어를 뚜렷하게 표현하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홍보단` 운영 관련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해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린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며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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